〃느낌가는 공감 백배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적월지향 2005. 12. 16. 02:10

 

 

 

모르겠습니다.
어떤 때, 얼마만큼 마음을 열어야 하는지...

너무 열지 않아서 지쳐 돌아간 사람도 있고
너무 일찍 열어서 놀라 돌아간 사람도 있습니다.
너무 작게 열어 날 몰라준 사람도 있고
너무 많이 열어 내가 지쳐버린 때도 있습니다.

나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글 : 냉정과 열정사이
          -그림 : Rodney Smith

'〃느낌가는 공감 백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무살을 위한 사랑의 동화  (0) 2005.12.19
호텔아프리카 中  (0) 2005.12.17
사랑은 그 자리에 있어요  (0) 2005.10.27
모든 에너지를 소비했다  (0) 2005.10.22
실 연  (0) 2005.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