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강하게 부는 것은
널 강하게 하기 위해서야. 바람이 불지
않았다면
넌 뿌리가 약해 어쩌면 금방 쓰러지고 말았을지도 몰라.
그런데 바람이 강하게 자꾸 불어오니까
넌 쓰러지지 않으려고
깊게깊게 뿌리를 내린거야.
그게 다 바람이 널 위해서 한 일이야.
사실 우린 바람에게 감사해야 돼.
- 정호승의
《스무살을 위한 사랑의 동화》 중에서-
'〃느낌가는 공감 백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자의 이상형- Re:여자의 답변 >> (0) | 2005.12.29 |
---|---|
하루 24시간을 두배로 사는 방법 (0) | 2005.12.20 |
호텔아프리카 中 (0) | 2005.12.17 |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0) | 2005.12.16 |
사랑은 그 자리에 있어요 (0) | 2005.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