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가는 공감 백배

버리다

적월지향 2007. 5. 24. 15:57

 

 

버리면 얻는다
그러나 버리면 얻는다는 것을 안다 해도
버리는 일은 그것이 무엇이든 쉬운 일이 아니다.
버리고 나서 오는 것이 아무것도 없을까봐,
그 미지의 공허가 무서워서
우리는 하찮은 오늘에 집착하기도 한다.

 

 

 

 

 

 

 


- Write 공지영<공지영의 수도원기행>中 
-Picture   Rie Nakaj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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