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달의 짙은 향기

떡볶이를 워낙에 좋아해서 여기저기 다녀도 보고 만들어 먹어도 보고... 제 입맛에 맞는 집은 그렇게 많지는 않았어요.. 매콤하면서 아주 약간만 달짝지근한 떡볶이..밀가루 떡볶이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러던 중 발견한 떡볶이 집이 있는데 다닌지는 몇년이 지났는지도 가물가물 하네요 오래된 집이..

매일 매일 끼니에 뭐 먹을지 고민 하다가 스트레스가 쌓여가네요 아직 주부 내공이 초보인지라 그려러니 하고는 있지만요 :) 갑자기 땡겼던 얼큰한 감자국이 먹고 싶어서 만들었는데 의외로 신랑 반응이 좋아서 한번 올려봐여.. 감자국이라고만 하기엔 재료들이 이것저것 들어가서..ㅎㅎ 채소들은 있..

신랑과 서랍장을 보러 오랜만에 지동시장을 나갔답니다.. 그.러.나.. 배가 너무 고파서 우린 일단 먹고 시작해야했죠 그래서 찾아간곳이 유명한 통닭골목의 닭집입니다.. 수원의 팔달문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거리인데요.. 진미통닭과 장안통닭 용성통닭이 주로 유명합니다.. TV에서도 자주 보았던 진..

감자조림 재료 감자 중간크기3개 , 당근 ½ , 양파 ½ 간장 5큰술 , 물엿 1큰술 , 설탕 ⅓큰술 , 고추가루 ½큰술 , 식용유 만드는법 1.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씻어서 찬물에 10분정도 담굽니다 당근과 양파를 손질한 후 먹기 좋게 썰어둡니다. 2 . 식용유를 두르고 약간 볶아주다가 감자와 당근를 익힙니다 ..

샌드위치.. 간단한듯 하면서도 은근히 손도 많이 가는 음식인 것 같아요 저번주에 신랑이 샌드위치 샌드위치 노래를 불러 만들었답니다.. 샌드위치 가게 하나 차리자면서 너무나 맛있게 먹어주어서 뿌듯했어요.. 어제도 만들어 달라고 했는데 오늘로 미루고 말았네요.. 노하우랄것도 없는 레시피를 공..

로빈스 피자.. 바다이야기랍니다.. 바다향이 느껴졌었던... 낙지불고기예여.. 2인분에다가 쫄면사리에 비빔공기밥 2인분까지 -_-;; 한봉석 할머니 순두부 집에서 먹은 순두부찌개 정식.. 순두부찌개랑 비빔밥, 콩비지찌개 된장찌개가 함께 나와요.. 또 먹고 싶네요 -_ㅠ 제가 요즘 필 받은 생과일 전문점..

반찬하기가 벌써 귀찮아졌어요.. 괜히 추운 날씨탓을 해보고... 어제는 반찬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어묵볶음이랑 참치두부전을 했어요... 어느누가 해도 따라하기 쉬운 반찬들이예요. 집에 재료가 얼마 없어서 든건 없었지만 엄마와 신랑은 맛있다고 해줘서 기뻤답니다.. 참치두부전 재료 : 참치통조..

소세지야채볶음(일명 쏘야!! ) 재료 : 비엔나소세지 1봉지, 양파반개, 당근 ¼, 피망1개, 호박 ¼, 케찹 4큰술, 고추장 1큰술, 설탕1큰술, 물엿 ½큰술, 참기름 ½큰술, 깨조금 1. 야채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준비합니다 (호박은 냉장고에 있어서 넣었어요. 안넣으셔도 됩니다.) 2. 소세지에 칼집을 넣어..

고추장 오징어채 무침 재료 : 오징어채 3줌, 대파 다진것 2큰술, 청량고추 다진것 1큰술, 고추장 3큰술, 물엿 2큰술, 간장 1큰술, 식용유나 기름 1큰술, 설탕 ½큰술, 다진마늘 1큰술 1. 오징어를 찬물에 2~3번 아주 살짝 헹구어 주세요. 헹군다음 물기를 짜주세요. 물에 살짝 행구어 주는 이유는 먼지도 제거..

재료 : 오이지 3개, 청량고추 다진것 1큰술, 다진파 반큰술, 다진마늘 반큰술, 물엿 2½큰술, 고추가루2½큰술, 식초 1½큰술, 참기름 아주약간, 깨 1. 오이지는 씻어서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다들 얇게 써시는 것 같은데, 전 씹히는 맛이 있는게 좋아서 얇은것보단 조금 두텁게 했어요.. (너무 두꺼워도 ..